
--------------------------------------------------------------------
**본문
남편이랑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는데 남편은 별거아닌거가지구 제가 스트레스 받는다고하네요
편의상 음씀체 쓸께요 이해부탁드려요
회사에 다른부서에 나보다 2살 많은 대리가있음 (직급같음) 편의상 언니라 하겠음
그언니네 부서에 여자는 그언니밖에 없어서 여자밖에 없는 우리부서랑 밥을 먹음
우리는 식대가 정해져있기때문에 식대에 맞춰 메뉴를 고름
가끔 세트메뉴가 먹고싶으면 두명이나 셋이서 그거 먹자고 하고 세트를시킴
근데 이 언니는 꼭 단품메뉴를 시킴
세트 같이 먹을래요? 그럼 극구사양함
그래서 다른사람들끼리만 세트를 시키면 단품은 지혼자 먹으면서 세트시킨 우리꺼까지 먹음
예를들면 그언닌 볶음밥 / 나포함 총3명이서 쟁반짜장 + 탕수육 세트 같은걸 먹음
그언니가 단품메뉴 먹는거야. 자기가 먹고싶으니까 이해함
근데..왜 우리꺼 당연히 자기것처럼 막 먹음?
우리부서는 점심시간에 전화가 오면 달려가서 받아야함
특히 월요일 이럴땐 전화가 불통남
한입먹고 달려가고 한입먹고 달려가고 이런경우가 다반사
(그래도 우리부서는 사장님이 그거알고 간식같은거 많이 사다줌)
셋이서 전화 받고왔는데..그 많던 탕수육이 몇개 안남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얘기함
"언니, 이거 우리 셋이 먹어야하는데 언니가 다먹으면 우린 뭐먹어요?"
그언니-"으캬캬캬 얘 왜이래 "
"적당히 먹던가 해야지 다먹었네"
(다른사람은 어이가없었는지 한번 보더니 그냥 나감)
나랑 다른대리랑 둘이 다시 식사 다시시작
그렇게 얘기했는데도..막 주워먹음
"아니 언니 먹지말라니까요?"
그언니-"홍홍 나눠먹으려고 시킨거 아니야?"
"언니는 그거 시켰고 우리는 셋이서 이 세트 시켰는데
지금 언니가 다 먹잖아요"
그언니 -"캬캬캬캬캬"
그래도 계속 먹음..원래 눈치없고 완천체인 언니임..
늘 이런패턴으로 우리음식 자연스럽게 먹음..
그래서 남편한테 투털투털 했는데 먹을껄로 치사하게 왜 그러냐고
(지는 남자끼리만 먹으니 모르겠지)
제가 쪼잔한거에요?
-----------------------------------------------------
**후기
에고 감사합니다..^^
댓글 계속 읽어보고 댓글 응용? 해서 함 해봤네요..
결과요?..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고구마니까..
일단 저희 회사 구조부터 설명할께요

오늘은 같은 부서사람들이랑 카페에서 샌드위치 주문해먹기로 짜고
그 언니한테 얘기했어요 ,
회사 인터폰으로 그언니한테 걸어서
언니 오늘은 우리팀 좀 바빠서 점심시간에 같이 못먹을꺼같네 다른분들하고 먹어요~
이랬더니 혼자 저희팀 앞에서 냄새 풍기면서 먹더라구요
(저기 우리가 밥먹는곳이라고 써있는곳)
배고파도 참았습니다..우리도 좀 있다 먹으면 되니까
(단품메뉴 시켜도 한입만 한입만 달라고 합니다..
그러고 자기꺼는 먹어보라는 말도없이 초스피드로 먹음..ㅎㅎ)
**그언니 혼자 밥 먹을때 이사님이랑 사장님이랑 등등 남직원들 나가면서
왜 혼자먹냐고 이러니까 "여기팀끼리먹는다고 혼자먹으래요"
???? 당당하게 그리 얘기하니 당황스럽습니다
남자분들이 한마디씩 했네요 "ㅇㅇ이 왕따 시키는거냐고" "사이좋게 잘 지내라고" "ㅇㅇ이좀 챙겨주라고" 지들이 데려가서 먹기엔 싫고 혼자먹는거 안쓰러운가봄..
다른사람들이 거들어주니까 특유의 이상한 웃음소리로 뭐가 즐거운지 웃어댑니다.
그리고 배달왔을때 그언니가 밖에서 담배피고 들어가는 길이라 뭔가 배달온걸 봤는데..
왠걸?? 십분도 안되서 뭐 사러가야된다고 또 나옵니다.
그것도 저기 창고문1 로..^^
안쪽 들어가는 문으로 나오면 우리가 뭐 먹어도 책상에 내려두면 안보이니까 괜찮을꺼다라고
만만하게 생각했네요..
뒤쪽으로 나와서..저희 먹고있는걸 다 봤습니다..
도대체 왜 그쪽으로 나왔는지는..모르겠지만 ㅠㅠ
뭐 먹냐 하길래 이제 우리 점심 먹는다고 하니
그렇냐고, 그집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맛있겠다며..한입만 달라합니다..
싫다고도 해봤는데..줄때까지 쳐다봅니다..
일하고있는데 계속 옆에서 한입만 한입만 거리면서
싫어요 언니 아까 점심먹었잖아요~
언니 뭐 사러간다면서요 빨리가요
크크큭 너 어자피 두쪽이잖아 나 배불러서 맛만 보려고하는거야 그니까 조금만줘
싫다니까요? 왜 맨날 뺏어먹어요 자기껀 하나도 안주면서 맨날 달래
그와중에 사무실 전화옴..
수화기 막고 언니? 일안바빠요? 빨리 가서 일해요
어, 나 너가 빨리주면 가서 일할수있음
뭐 사러간다면서요?
나중에 사도 될것같네 장난치지말고 빨리줘 나도 가서일해야되
장난아니고 안준다고! 안준다는데 왜 계속달라하냐구요
아~~빨리빨리
도저히 전화에 집중안되서 건냄..
말이 한입이지..엄청 와구와구 먹습니다..ㅠㅠ
샌드위치 특성상 내가 한입 베어문것도 안깔끔한데..남이 먹으면..더 그렇겠죠
그래서 그거 언니 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베어먹다가 너무 많이 물어서 빵이랑 안에가 다 뭉게짐..
같이 안먹어도 뺏기는건 마찬가지네요..^^


어제 기분좋게 회식갔다가 너무 빡쳐서
회식이고 뭐고 난리한바탕 쳤네요
자꾸 한입만뺏어먹고..그런게 쌓이다보니
방탈죄송합니다ㅠ여기가 제일 핫해서..
간단히 음씀체로 쓰겠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6시 퇴근후 회식장소로 이동했음
성만따서 편의상 이대리라하겠음
(이전판에서 언니라했음)
회사 입사한지 4년 됫는데 나이로는 내가막내
후임들이 나보다 나이가 많음
그래서 회식땐 기분좋게 내가 고기같은걸 구었음
다 좋은데 이대리는 쳐먹기만 잘 쳐먹지 고기를 안구움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내가 고기구우면 나한테 그만굽고 먹으라하던지 내접시에 고기 줌
근데 테이블에 네명 앉았는데 여덟명 앉은것처럼 이대리가 잘쳐먹음 그래서 고기굽는게 넘 바빳는데,
내접시에 있는것도 식으면 맛없다고 가져감
그래서 가져갈때 젓가락 탁 치고 훔쳐가지 말라고 했더니
먹을껄로 치사하게 무안준다고 꿍얼댐 그냥 무시함
그래도 자꾸 접시에 있는거까지 가져다 먹어서 접시에있던 고기 집어서 다른 사람한테 많이 드시라고 나눠주고 난 내가 구워먹는다고 난 바삭한게 좋다고 했음
어느정도 고기굽고있으면 다른사람이 찝게 뺏어가서 이제 먹으라함 그럼 그때 난 소맥하면서 고기먹는데
난 고기를 진짜 바싹 구워먹음 그래서 좀 시간이 걸림
근데 이대리가 노릇해질만하면 집어가고 노릇해질만하면 집어가고 그래서 첨엔 좋게 얘기했음
이쪽 부분은 내가 먹으려고 익히는 중이니 다른 고기먹으라고
그랬더니 막 웃으면서 원래 먼저먹는사람이 임자지! 아까부터 치사하게 그러지말라고 오던복도 달아난다고
라는 말을 진짜 자연스럽게함..
진짜 너무 얄미운거임 굽지도않고 쳐먹는게
그래서 집게를 이대리한테 건네주면서 얘기함
이제 언니가 굽는 고기도 좀 먹어봅시다
그랬더니 젓가락으로 집게를 툭치고 한다는 말이
나 원래 고기 못구워 한번도 구워본적없어ㅋㅋㅋ
내가 고기구우면 다태우고 답답해서 접때 과장님도 과장님이 구워줬잖아 ㅋㅋㅋ난 고기구우면 안되 라고 하길래
그럼 그렇게 진공청소기처럼 다흡입하는건 되요?
이러니 지금 우리 넷이 먹은거지 내가 다먹은거냐고 함
좀 언성이 높아지니 다른 분들도 쳐다봄
그래서 그냥 그쯤에서 참음,
여긴 양념게장이 인당 한쪽? 씩 나옴
근데 접시를 지앞에 가져다 놓고 먹고있음
그래서 나도 게장좋아한다고 달라했더니
자기 진짜 게장안먹은지 오래됫고 킬러라고 그것만은 안된다함;; 얼탱이 쭉 빠져서 같은 테이블 사람끼리 고개를 내저었음
그리고 먹다가 냉면시킴 우리다 비냉 통일했는데
이대리혼자 물냉먹는다함 그래서 그렇게 시켜서 냉면이 나왔는데 내옆자리인 이대리가 비냉 맛본다고 내가 손대기 전에 냉면을 풀고 반이상 잡음 진짜 너무 빈정상하고 기분이 더러운거임 그래서 걍 쳐다만 아니 꼬라만 보고있었는데
면은 떠갈때 면이 길게늘어지잖음??
근데 그걸 자르지도 않고 쭉쭉 떠가는데 진짜 거의 다가져감..더 웃긴건 아직 지 냉면은 손 안됨
그리고 건너편 사람은 냉면을 접시에 덜어먹는데
냉면그릇에 있는 냉면하고 계란을 젓가락으로 집어감
뭐하는거냐 했더니 자기도 계란 양념에 비벼먹고싶은데 마침 과장님이 저거 남기신거 같아서 가져왔다고함
그래서 물냉에도 계란있잖아요? 했더니
그건 그거대로 따로 먹어야 맛있다고ㅋㅋㅋㅋ
진짜 분노가 치솓음
솔직히 회식때 매번 저러는데 오늘은 최고였음.. 벼르고있었는데.. 오늘 술도 먹었겠다 제 냉면그릇들고 이대리 물냉그릇에 부어줌ㅋㅋㅋ
다쳐먹으라고 불판에 있던 고기도 싹 긁어서 냉면 그릇에 넣어주고 굽던 김치도 데코해주고ㅋㅋㅋ
회사사람들 다 쳐다봤는데 그거 신경쓸틈이 없음
몇몇사람은 말리고 달랬지만 이대리는 냉면그릇만 보고있음
이대리가 지금 뭐하는거냐고 소리지르길래,
아까 부터 혼자 다 쳐먹길래 그것도 다 쳐먹으라고
먹을꺼 챙겨준건데 왜 소리를 지르냐고
저도 소리질렀음
그랬더니 내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나이도 어린게 지금 이딴 짓거리하는거냐며
너 지금 취해서 그러는거냐며 난리를 치는거임
그래서 지앞에다 가져다놓고 먹던 양념게장도 부어줌 지가 더랍게 씹고 뱉어논거라 흉물스럽지만 다 쳐먹으라고
내팔 잡고 부들부들댐
그래서 그손쳐내고 주위사람들이 말리는데
니가 이테이블 고기 다쳐먹었잖아
그렇게 쳐먹을꺼면 눈치껏 고기도 굽고 해야지
고기도 안굽는게 쳐먹긴 조카게 처먹어
그리고 남에꺼는 손 왜대냐? 니년은 양심이랑 눈치좀 가지고 살아 미ㅊㄴ아 기껏 고기랑 냉면 줬는데 안쳐먹고있냐고
빨리 쳐먹으라고 아, 후식으로 커피타줄까?
했더니 부들대면서 우는거임
그래서 내가 먼저 내짐 챙겨서 나옴ㅠㅠ
아..
월요일에 회사 어케출근함?
남편은 나만보면 걍 오졋따리만 하고있음ㅠㅠ


**후기입니다..
남편 얘기가 많으신데..이대리하는 행동으로 똑같이 해줄까? 생각하다가
생각 하기도 싫어서 머리확 낚아채고 고속도로 몇번 내줬더니 발광을 합니다
남편이 잘못했다고 그냥 자기가 나 안달래줄때마다 삐지는게 귀여워서 그랬답니다..
제가 투정식으로 얘기해서 그렇게 까지 스트레스 받는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해요
저는 이것만으로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ㅋ
주말에 시댁가서 오버액션을하며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대데요 어머님 아버님 앞에서
아버님께서 잘 했다고 ,앞으로 그런일 있으면 ㅇㅇ이가 더 쎄게나가도 된다고 하셔서
그간 있었던일 , 저만 쪼잔한 사람 만들었던일 등등 쌓인거 다 일렀습니다..ㅠㅠ
아버님께서 다 듣더니 막둥이 새끼는 잘 못키웠다고 지색시 스트레스 받는거 해결을 못해줄망정 저리 깐족만 대고있다고 하셨는데
남편이 ㅇㅇ이가 고속도로 엄청했다고 여기 멍들었다고 보라고하는데
아버님도..머리 낚아 채더니 고속도로 한번더 내주셨습니다..ㅎㅎㅎㅎㅎ
남편은 머리 산발되서 세상 다 산 표정..
어머님하고 그모습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요!! 아버님짱~~
그리고 식사할때 남편 젓가락 닿는 족족 아버님이 뺏어가셨습니다.
남편이 어이없다는듯이 뭐하시는거냐고 하니 "먹을껄로 치사하게 그렇게 쳐다보지마러~"
라고 하시고 "역시 뺏어먹는게 맛있다며" 진짜 맛있게 식사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
**제가 말한것만 보면 남편 이상?해 보이실수있는데..정말 좋은 사람이에요ㅋㅋㅋㅋ
잡담이 길었네요! 후기 말씀드릴께요
월요일..회사 가기싫지만 어쩌겠습니까..직장인의 삶
그냥 일단 부딪혀 보기로..
출근하니 다들 아무렇지 않게 인사합니다..
물론 이대리도.. 철판을 깐건지 쪽팔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 일대일로 인사한건 아니지만 정말 아무일없었다는 얼굴로 인사하고
자기네 사무실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오늘은 엄청 바쁜날이기때문에 회의들어가서 팀별식사한다는 말 전해듣고
근무시작했어요, 이대리 팀에서는 이대리 엄청 챙겨줘요
맨날 사방에서 동네북처럼 까인다고 불쌍하다고 자기네 팀에서 자진 팀플하자고 한거에요:)
저한테는 마치 무슨일 있었냐는듯이 진짜 별일없었어요
여유롭게 저희부서랑 이사님 사장님 부장님까지 여섯명이서
밥을먹었어요 느긋히 카페에서 커피도 사다먹구
뺏어먹는사람 없으니 왜 이렇게 여유로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요한건 그팀 식사후에요
이대리는 아직 밑에서 담배피고있는거같고 같은팀 몇몇 올라왔는데 남편이 어깨가 축 쳐져서 얘기함 한번먹었는데 극한의 직업이라고..
왜냐고 물으니 어쩌다 띠 얘기 나와서 얘기하다가
차장님 (차장님 0.1톤 ) 차장님이 돼지띠라고하니 이대리가 "아~어쩐지 왜그렇게 살이찌나했어 차장님은 조금만 먹어도 살찌겠네요?" 이러더니 우리남편한테 물어봤다함..팀장님은 무슨띠냐해서 쥐띠라했더니 "맞아맞아 쥐새끼같이 생겼어 큭큭큭큭" 이러고 혼자 엄청웃고
이대리는 필터가 없음..그냥 생각나면 바로 말하는 스타일임
회사옆에 유명 부대찌개집 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전골냄비에 나오는 부대찌개를 5명이서 6인분 시켰는데 한테이블에 3인분씩,
이대리는 가운데쯤 앉아서 끓자마자 국자로 햄이란 햄은 국물 쪽 빼고 건져갔다함
(처음엔 다들 월드컵 정신없이 얘기하고 있어서 이대리가 퍼주는건줄 알았다함ㅋㅋㅋ)
그것도 양쪽으로 자기네 앉은곳은 세명이고 다른테이블은
3인분인데 2명이라며 양쪽에서 퍼갔다고함
지금 다섯명인데 이대리 혼자 그만큼 가져가면 다른사람들은 뭐 먹냐했더니
자긴 햄밖에 안먹기도 하고 부대찌개에는 햄도 조금 나오는데
자기는 진짜 햄을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조금씩 떠 먹으면 자기 조금밖에 못먹으니까
먹을수있을만큼 떠온거라고..차장님도 많이 먹으라고 하지않았냐고 ㅋㅋ
왕대접에 오로지 햄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옆에있던 다른대리가 그래도 이건 너무 많다며 건져내려고 하자
""아 왜그러세요 남에꺼에 추접하게"" 라며 질색팔색을하며 왕대접을 사수..
마케팅팀 응원합니다.앞으로는 행복한 점심시간 되십시오^_^ㅋㅋ
결론..금요일 내 지랄은..씨알도 안먹힘!! 타격없어..못알아쳐먹어..
앞으로는 금요일에 했던거 처럼 하려구요!! 이대리는 독종이니까요
그리고 이사님 말씀으로는
이대리는 회사에서 밥먹는거 빼고 밥을 안먹는다고 해서 어느정도 식탐이 있어도
조금 많이 먹는정도 라고 생각했다고해요
방값이랑 생활비 많이 나와서 회사에서 먹는게 전부라고 했다고..
주말에는 일인분 포장해와서 토,일 이틀동안먹는다고함.
어쩐지.. 그마저도 금요일날 점심식사할때 아 배부르다 하면서 자기 남은 음식 싸가더라구요..
그땐 진짜 왜저러나 싶었는데..이유가 있었네요!
(어떻게 음식이 남냐면 우리꺼 한입만해서 자기 배채우고 자기 시킨거는 거의대부분 온전한 상태로 비닐팩 준비해와서 싸감)

출처:
1편
https://m.pann.nate.com/talk/342408291
먹을껄로 치사하면 안되는데..치사해야되네요 (후기) | 네이트 판
-------------------------------------------------------------------- **본문남편이랑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저는 스트레스 받는데 남편은 별거아닌거가지구 제가 스트레스 받는다고하네요편의상 음씀체
pann.nate.com
2편
https://m.pann.nate.com/talk/342408291
먹을껄로 치사하면 안되는데..치사해야되네요 추가입니다 | 네이트 판
어제 기분좋게 회식갔다가 너무 빡쳐서 회식이고 뭐고 난리한바탕 쳤네요 자꾸 한입만뺏어먹고..그런게 쌓이다보니 방탈죄송합니다ㅠ여기가 제일 핫해서.. 간단히 음씀체로 쓰겠습니다 양해부
pann.nate.com
3편
https://m.pann.nate.com/talk/342434516
먹을껄로 치사하면 안되는데..치사해야되네요 마지막 후기입니다 | 네이트 판
**후기입니다.. 남편 얘기가 많으신데..이대리하는 행동으로 똑같이 해줄까? 생각하다가생각 하기도 싫어서 머리확 낚아채고 고속도로 몇번 내줬더니 발광을 합니다남편이 잘못했다고 그냥 자
pann.nate.com
'네이트판&이야기모음 > 식탐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트판] 아구찜때문에 파혼해요 +후기 (0) | 2023.02.10 |
---|---|
[네이트판] 식성좋은 여자친구 결혼이 두렵습니다. +후기 (0) | 2023.02.10 |
[네이트판] 완전체 직장동료의 엄청난 식탐 +후기 (0) | 2023.02.09 |
[네이트판] 식탐 부리는 남편과 이혼한 여자 (0) | 2023.02.09 |
[네이트판] 식탐이 식충이가 되버려 걸신들린 남편 1,2 +5년후 후기 (스압) (0) | 2023.02.09 |
댓글